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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수치"는 일반적으로 간의 기능과 건강을 평가하는 혈액 검사의 결과를 의미한다. 이러한 검사는 간 손상이나 기능 장애를 나타낼 수 있는 혈액 내의 다양한 물질을 측정한다. 간수치 확인은 일반 건강검진에서 이루어지며, 수술 전 검사로도 이루어진다. 오늘 이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정상적인 간수치에 대해 알아보고, 간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의 종류와 결과가 높게 나왔을 때 증상과 적절한 관리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1. 간 기능 검사 종류
1). 알라닌 아미노전달효소 (ALT): ALT는 주로 간에서 발견되는 효소이다. 혈액 내 ALT의 높은 수준은 간염이나 간 질환에 의한 것과 같은 간 손상이나 염증을 나타낼 수 있다. * 정상범위; 7~40 IU/L 이하
2). 아스파르트산 아미노전달효소 (AST): AST는 간뿐만 아니라 심장과 근육과 같은 다른 기관에서 발견되는 또 다른 효소이다. ALT에 비해 간에 덜 특이하지만, AST 수치가 높으면 간 손상을 시사할 수 있다. *정상범위: 40~ 120 IU/L
3). 알카라인 포스파타제 (ALP): ALP는 간, 뼈, 담관을 포함한 신체 전반의 다양한 조직에서 발견되는 효소이다. ALP 수치가 상승하면 간 질환, 담관 폐쇄 또는 뼈 장애와 같은 간 또는 뼈 장애를 나타낼 수 있다. *정상범위: 40 IU/L 이하
4). 빌리루빈: 빌리루빈은 간이 오래된 적혈구를 분해할 때 생성되는 노폐물이다. 혈중 빌리루빈 수치가 높으면 간 기능 장애나 담관에 문제가 생겨 황달(피부와 눈이 황달)이 생길 수 있다.*정상범위: 0.1~ 1.2mg/dL
5). 알부민과 총 단백질: 알부민은 간에서 만들어진 단백질로, 총단백질은 혈중 단백질 총량을 측정한다. 알부민과 총단백질의 수치가 낮으면 간질환이나 영양실조를 시사할 수 있다.*정상범위: 알부민 3.5~5.2g/dL, 단백질: 6.6~8.7g/dL
6). GGT(Gamma-glutamyl transferase): GGT는 간 및 기타 조직에서 발견되는 효소이다. GGT의 수치가 상승하면 간 손상, 알코올 남용 또는 담관 폐쇄를 나타낼 수 있다. *정상범위: 남성: 10~71U/L, 여성:6~42U/L
7). LDH: 세포 손상 시 방출되는 효소로 간 외에도 다양한 장기에서 발견된다. *정상범위: 120~250 IU/L
8). 프로트롬빈 시간 (Prothrombin time, PT): 프로트롬빈 시간은 혈장에 조직트롬보플라스틴과 칼슘을 넣어 제 VII인자, 제 V인자, 제 X인자의 관여로 프로트롬빈이 트롬빈이 되고 트롬빈은 피브리노겐을 피브린으로 전환시켜 응고덩어리 형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 *정상범위: 0.8~1.3 INR.
이러한 검사의 비정상적인 결과는 의사가 간 질환을 진단하고, 간 상태의 진행을 모니터링하며, 치료의 효과를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비정상적인 결과가 항상 간 질환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며, 이는 약물, 근육 손상 또는 다른 의학적 상태와 같은 다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간 기능 검사의 해석은 다른 임상 소견 및 병력과 함께 수행되어야 한다.
2. 간수치 높은 경우 증상
"높은 간 수치"라고 말할 때, 사람들은 보통 잠재적인 간 손상 또는 기능 장애를 나타내는 특정 효소 또는 단백질의 높아진 수준을 의미한다. 간은 혈액에서 독소를 걸러내고, 소화를 돕기 위해 담즙을 생산하고, 에너지를 위해 글리코겐을 저장하고, 약물과 영양소를 대사 하는 것을 포함하여, 신체의 수많은 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높아진 간 수치는, 종종 혈액 검사를 통해 감지되며, 다양한 간 상태 또는 질병을 암시할 수 있다. 여기에 높은 간 수치와 관련된 몇 가지 일반적인 증상들이 있다.
1). 피로감: 간의 문제는 피로감이나 무기력감을 느끼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이다. 간은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최적의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 피로감을 초래할 수 있다.
2). 황달: 황달은 적혈구가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노란색 색소인 빌리루빈이 쌓여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하는 것이다. 빌리루빈을 간에서 효율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면 혈류에 축적되어 황달이 발생한다.
3). 복통이나 부종: 간 염증이나 종대가 발생하면 복부 우측 상단에 불편함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복강 내에 액체가 축적되어 부종, 즉 복수가 발생할 수 있다.
4). 소화 문제: 간 기능 이상으로 메스꺼움, 구토, 식욕 감퇴, 체중 감소 등의 소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지방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담즙 생성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간 문제가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
5). 진한 소변: 간이 효과적으로 처리하지 못할 때 신장에서 배설되는 빌리루빈이 존재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소변이 검게 보일 수 있다.
6). 대변 색깔이 옅은 변: 어두운 소변과 달리 빌리루빈이 부족하여 변이 창백해지거나 점토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빌리루빈은 변의 색깔이 갈색을 띠기 때문에 변의 색깔이 옅어지면 변의 색깔이 옅어질 수 있다.
7). 가려운 피부: 혈류 속 담즙염의 수치가 높아지면 소양증으로 알려진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메커니즘은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지만 가려운 피부는 간 질환의 흔한 증상입니다.
8). 쉽게 멍이 들거나 출혈이 잘 생긴다: 간은 혈액 응고에 필요한 단백질을 생산한다. 간 기능이 손상되면 응고 인자가 결핍되어 쉽게 멍이 들거나 출혈이 길어질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간염, 지방간질환, 간경변, 간암, 약물에 의한 간 손상 등의 증상을 포함할 수 있는 간 수치 상승의 근본 원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증상 중 하나라도 경험하고 있다면 적절한 평가와 관리를 위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3. 간수치 높을 때 관리방법
간 수치가 높으면 일반적으로 간 기능이나 손상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한다. 일상생활에서 간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반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의료 전문가와 상담: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는 의료 전문가, 가급적이면 간 전문의나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다. 그들은 여러분의 특정 상황을 평가하고 맞춤형 조언과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2). 건강한 식단: 과일, 야채, 통곡물, 그리고 기름기가 적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채택하는 것이 좋다. 간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공 식품, 포화 지방, 설탕이 든 음료, 그리고 과도한 알코올 소비를 피하거나 최소화해야 한다.
3). 수분 공급: 수분을 유지가 중요하다. 적절한 수분 공급은 간 기능을 지원하고 몸의 독소를 씻어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4). 알코올 제한: 만약 당신이 술을 마신다면, 당신의 의사의 권고에 따라, 술의 섭취를 제한하거나 완전히 절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알코올은 간 손상을 야기하고 기존의 간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5). 규칙적인 운동: 건강 관리 제공자의 조언에 따라 규칙적인 신체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고 간 건강에 중요한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6). 약물 관리: 일반의약품과 보충제를 포함한 어떤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간 친화적인지 확인해야 한다. 일부 약물은 간에 부담을 주거나 간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7). 독소를 피해야 한다: 간에 해를 끼칠 수 있는 환경 독소와 화학 물질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여기에는 가정용 청소 제품, 살충제 및 특정 산업 물질의 화학 물질이 포함된다.
8). 건강한 체중 유지하기: 비만과 과도한 체지방은 간 문제에 기여할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한 체중을 달성하고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9). 만성 질환 관리: 당뇨병, 고혈압, 또는 높은 콜레스테롤과 같은 기저 건강 질환이 있다면, 그것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료 제공자와 협력하라. 이러한 질환들은 치료되지 않은 상태로 놔두면 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0). 정기적인 모니터링: 혈액 검사 및 기타 진단 조치를 통해 간 기능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의료 제공자와 정기적으로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것은 모든 변화 또는 합병증의 조기 발견을 허용한다.
위 내용은 일반적인 지침이며, 구체적인 관리 계획은 높아진 간 수치의 근본적인 원인과 심각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개인화된 권장 사항과 치료를 위해 항상 의료 제공자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좋다.
